[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중학교(교장 한윤희) 3학년 김선중(사진) 학생이 제18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올리사랑 부문을 수상한 가운데 20일 한윤희 교장이 김선중 학생에게 효도대상을 전수했다.

김선중 학생은 아픈 동생의 병 간호로 돌보느라 힘드신 부모님을 돕는 데 정성을 다하는 효도와 함께 집안일에도 적극 실천, 청소년의 귀감이 됐다.

또 음성중 학생회장으로 코로나19를 대비해 학생회 주최로 급식지도 계획을 세워 철저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손 씻기 실천 등 효심과 리더십을 갖춘 학생으로 추천돼 올리사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선중 학생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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