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야외이동복지관 ‘숲 길 따라 갤러리’ 운영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운영 중인 야외이동복지관의 10월 주요테마 ‘숲 길 따라 갤러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숲 길 따라 갤러리’는 매년 추진해온 작품발표회 운영방식을 바꿔 진행하는 작품발표회로 이 기간 야외외동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및 체험해 볼 수 있으며 100여점의 멋진 갤러리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움츠러들었던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숲길 둑에 설치된 서예 강사의 초대형 휘호 작품과 국화 문인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최근 실종합사회복지관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를 벗어나 비교적 안전한 야외로 범위를 확대해 정안 메타세쿼이아 길과 정안천변에서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