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김광래(사진 왼쪽) 사무국장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며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학은 김 국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부임한 김광래 사무국장은 대학 주요시설 점검 및 안전진단, 외벽공사, 대학조경 등 충북도립대학교 주요 사업 등을 직접 추진하는 등 학교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김광래 사무국장은 “충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이 아닌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대학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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