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읍중앙로상가번영회는 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을 촉구했다.

상가번영회장는 “태안중학교 학교용지 내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은 태안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유입 인구 증가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반드시 태안교육지원청에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세대별 2인 거주에 따른 생활불편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원룸형 공동관사 80실(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4천80㎡·127억4천만원)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인수 교육장은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우수 교직원들이 오랫동안 태안에 머물면서 오롯이 학생 교육에 전념토록 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