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017년도부터 추진해 온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 최종단계인 개관 준비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어린이도서관을 휴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7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2억3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1천815㎡ 규모로 권곡문화공원 내 추진중인 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2021년 1월 개관 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원활한 개관을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현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휴관하며, 기간 중 통신장비 및 도서 및 가구 등의 이전설치 작업을 비롯해 개관준비 작업이 진행된다.

김선옥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개관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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