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0 금산군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지원 사업의 고등과정 대상으로 관내 대안학교 간디학교에서 진로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반려식물 원예체험, 딸기고추장, 손소독제 만들기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원예복지사, 교육농장플래너, 유기농업전문가 등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학생들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