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종자 발굴·보존 등 협력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가 최근 토종종자 및 식자재의 발굴·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해 4월 출범했다.

계룡시에 중앙본부를 두고 종합사회복지관에 텃밭상자 보급 사업을 실시했으며, 수능 후에는 계룡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계룡지역의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는 국내 토종 씨앗 자원의 수집·대출 및 채종반납,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관내 자원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 토종종자 확보 및 향토음식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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