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2020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으로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는 낙상위험이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찾아가 낙상위험 요인을 분석, 낙상안전 교육과 가정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관내 재가 장애인 8가정을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2인 1조로 방문해 활동한다.

당초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사업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을이 아닌 개별 가정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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