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의 실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배회감지기에는 위성위치추적장치(GPS)가 내장돼 있어 보호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 또는 보호자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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