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이달 말까지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사례관리 종결 대상 아동 109가구(187명)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운영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화기류 취급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취약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군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지역사회복지사 4명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돌봄, 급식 등의 양육환경과 아동의 건강·위생 등을 확인한다.

아동들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가정 방문 모니터링 후 위기 상황 발견 시 기관 연결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례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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