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행복교육지구(공동위원장 군수 김재종, 교육장 김일환)가 지난 17일 옥천군 군북면 의성교육농장에서 ‘찻상머리 인성교육’ 효다례를 7살 아동 25명, 학부모 25명과 함께 진행했다.(사진)

옥천행복교육지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아카데미 사업 중 올해 마지막 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모님을 초청해 그동안 배운 차를 따르고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키워주신 부모님께 예의를 갖추어 접대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한복을 입고 벗는 법, 자기 자리를 정돈해 타인과 생활할 때 불편함이 없게 하는 사회적 예절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