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와 청주아일관광 관계자들이 상생발전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와 청주아일관광 관계자들이 상생발전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지난 16일 전세버스, 여객자동차 운송회사인 ㈜청주아일관광(대표 조경석)과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청주아일관광은 도체육회 임·직원(시군체육회 및 도종목 등 회원단체 포함) 및 그 가족들이 전세버스 및 여객자동차를 사용 시 10~20% 할인된 가격 제공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 발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단체와 운송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든 점에서 본 협약이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을 통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석 대표는 “도내 체육인들이 더욱 좋은 조건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을 통해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 지역 체육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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