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섯번째로 많아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등 전자장치부착법을 위반한 충북지역 성범죄자가 최근 5년간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자장치부착법을 위반한 충북 성범죄자 수는 모두 1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남부청이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9명, 경북 58명, 부산 57명, 전남 50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716명의 성범죄자가 전자장치부착법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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