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116건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에서 보복범죄 등을 우려한 피해자의 신변보호 요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충북지방경찰청의 신변보호 조치 건수는 총 1천116건으로 집계됐다.

도내 신변보호 조치 건수는 2017년 211건, 2018년 257건, 지난해 361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287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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