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청주지회 창립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이날 출범식은 창립위원회 11명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의 주체성과 교육권을 회복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건강한 학부모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나명주 참교육학부모회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창립위 출범을 축하했다.

박진희 참학 청주지회 창립위원장은 “2021년도 내에 충북지부를 창립하고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 학부모 소통 플랫폼 구축, 교육공통체와의 연대를 통해 교육이 하나의 성숙한 시민을 길러내는 총체적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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