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에 박상언(현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2배수 이내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했으며, 이사장은 박상언 사무총장을 최종후보자로 결정했다.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는 현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이자 대전·울산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문화 및 경영 전문가로, 다양한 현장경험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종후보자는 청주문화재단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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