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영업제한 또는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이 내려진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1차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시는 지난 1차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특별피해업종과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사업체 등 행정자료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추진반을 구성하고 25개 읍면동에 현장 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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