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에 대해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에어로케이 AOC 발급이 지연돼 청주공항의 지역거점 항공사 유치와 지역인재 고용이 늦어지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 상당)의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정정순 의원은 “평균 122일 걸리는 운항증명이 에어로케이의 경우 3배인 375일이 지나도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500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충청권 지자체의 계획을 유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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