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사를 초청, 강연 및 토론 활동으로 인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충북여고 허종필 선생님의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공부법’, 김예솔 작가의 ‘여행, 나와 우리의 발견’, 원은정 작가의 ‘영화로 만나는 자존감’을 주제로 3회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미술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인 현시원 작가의 ‘큐레이터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추진했다.

SNS 밴드를 통한 동영상 강의에 학생들은 “비대면 강의가 처음이라 걱정이 됐는데 작가님께서 재미있게 강연해 주셔서 집중을 잘 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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