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은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충 공사는 기존 응급실과 중환자실 자리에 총면적 1천898.31㎡(증축 694.9㎡, 개보수 1천203.41㎡) 지상 4층 규모로 증축 및 개·보수됐다.

응급실은 격리 병상을 포함한 총 20개 병상으로 늘렸고, 심폐소생실·처치실·응급촬영실 등 공간도 별도로 구비했다.

병상별 중앙공급식 의료가스시설, 심전도 모니터, 맥박산소계측기, 후두경 등 장비도 갖추고, 기존 16병상인 중환자실을 17병상 추가해 총 33병상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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