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문로 K이비인후과에는 하루 병원을 찾는 환자 100여명 중 20여명이 냉방병 증세를 호소,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청주시 사창동 K내과에도 감기몸살 등을 호소하며 찾는 환자 가운데 50% 정도가 냉방병 환자로 판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 실내, 외 기온차가 심해 신체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냉방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으면서 가급적 따뜻한 수분섭취와 적절한 실외운동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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