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이하 GTU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0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모의수업 시연 대회’와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나뉘어 운영되는 IGT 대회는 2014년도부터 매년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수업 능력과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오는 30일까지 권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을 중심으로 11월17~18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며, 각 대회 우승팀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팀은 한국교원대 GTU사업단 홈페이지에서(www.knuegtu.com) 참가 신청서 및 수업지도안 또는 연구결과보고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30일까지 권역별 해당 대학에 제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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