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15일 충북도청 인근에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비대면 참여 홍보를 실시했다.(사진)

인구주택총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무응답자의 경우에만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도는 표본 18만3천358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지, 교육정도, 직업, 사회활동 등 55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보유 여부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취득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하며, 조사결과는 내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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