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17일과 18일 ‘찾아가는 동네극장’을 제천시 덕산면과 엽연초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각각 개최한다.

찾아가는 동네극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현존하는 유일의 무성영화이자 비극적인 멜로드라마인 ‘검사와 여선생’(1948년)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제천시 덕산면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상영되며, 오는 18일 오후 3시 구도심의 재생구역인 엽연초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상영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