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정태흥)가 관내 3만2천t에 달하는 벼 수매를 하기로 했다.

정태흥 지부장은 15일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내수농협 미곡처리장을 방문, 이같이 밝히고 산물 벼 수매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정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청원생명쌀조공법인 1만9천932t, 내수농협 6천688t, 청주농협 5천600t 등 총 3만2천220t을 매입한다.

전년도에는 3만1천757t을 매입했다.

정 지부장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원활한 수매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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