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5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기업인단체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협의회에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업지원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애로와 현안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지역에너지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마이크로 그리드 산단구축사업)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제도 안내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 홍보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기관별 대응계획과 해결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귀를 기울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기업지원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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