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충청대학교가 1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충청대 유아숲지도사교육원(원장 조경희)는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산립교육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등 총 22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통과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유아숲지도사 1기 과정은 지난 5월 개강해 5개월여 동안 실습교육은 물론 전공과 공통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국가인정 공인자격증으로 산림청 주관의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기관에서만 교육 및 배출이 가능하며 이론과 시연평가 후 현장실습 이수를 완료해야만 자격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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