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갤러리아百 센터시티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131년간의 놀라운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네이처스 오디세이'를 15일~11월 12일 연다.

환경 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한 전시다.

사진전은 센터시티 9층 아트홀에서 테마별 존을 나눠 50여점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창립 이래 131년 동안의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위대한 대장정'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과 가장 깊은 곳,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낯선 자연 속의 신비를 담은 ‘눈길이 머물다'를 선보인다.

또 ‘우리들의 이웃들' 전시에서는 생물과 자연의 관계, 나아가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센터시티는 전시회 기간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 사은품,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경품 등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에서 나아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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