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15일 오전 7시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20년 지방도로 교통량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7개 노선 37개 지점, 지방도 38개 노선 137개 지점을 비롯해 모두 174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올해 조사 지점은 도로 계획 검토 노선, 신규 준공 노선 등으로 조사 대상이 추가돼 지난해보다 18개 지점 증가했다.

조사는 야간조사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해부터 도입한 조사원이 아닌 영상 촬영 장비를 활용한 기계식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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