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취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시체육회는 남기상(사진 오른쪽) 신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체육회는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 신임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청주시 흥덕구청장 등을 역임한 남 사무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체육회장 체제의 체육회 발전을 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정무적 능력으로 청주시와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조를 매끄럽게 이끌 것으로 시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남 사무국장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등을 통한 청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청주시의 우수한 전문체육선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언제나 스포츠에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복한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