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16일 개막
‘예산장터 삼국축제’ 16일 개막
  • 정신수 기자
  • 승인 2020.10.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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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온택트 방식으로 추진…국수 먹방 등 행사 풍성

축제 기간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병행 판매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온택트 방식’의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오는 16일 개막을 목표로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분산’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실시되고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된다. 특히 눈여겨 볼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 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만든 ‘내가 유튜브에 나와유, 마을에서 온(on)영상편지’와 예산국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먹방 대가들이 치르는 ‘국수의 神을 찾아라.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등이 있다.

이중 ‘마을에서 온(on) 영상편지’의 경우 유튜브에 업로드 된 수줍은 어르신들의 촬영 실수담을 담은 에피소드 영상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예산국수 먹방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은 기존의 먹방TV(먹는 방송)와 유튜브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예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 다양한 국수 메뉴를 주제로 이뤄지는 화끈한 먹방 서바이벌 대결이다.

예산읍내의 국수집 투어를 통해 진행되는 서바이벌 배틀의 최후 1인은 ‘국신’으로 선정해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상금으로 500만원이 지급된다.

‘국수의 神을 찾아라’ 참가 방법은 국수를 가장 맛있게 먹는 1분 내외의 핸드폰 영상을 촬영한 뒤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결선은 오는 21일 축제장 인근 국수집에서 개그맨 이동역씨의 사회로 최종 진출자 10인만 참여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화불면상’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삼국 마켓갈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을 통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특별 브랜드관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16, 17, 18, 22, 23일에 예산전통시장 내 비대면으로 펼쳐지는 삼국 마켓갈래 in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입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국화, 국밥, 국수의 스토리를 국수와 나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미니어처로 콘텐츠화한 삼국 내손안의 전시관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중 전시관 앞에서 골목식당 출연자인 박유덕 대표가 운영하는 ‘골목 막걸리’ 무료 시음의 기회도 즐길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온택트로 개최되는 이번 삼국축제가 그동안 축제의 명맥을 잇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의 방향점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국화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정서함양 고취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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