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과 농협음성군지부(지주장 황주상)가 12일 긴 장마와 태풍으로 수해 입은 삼성읍 용대리 등·관내·고령 농업인·가정 4곳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사진)

이날 농협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출입문 교체와 곰팡이로 훼손된 도배, 장판교체 등과 삼성농협은 세제, 화장지, 간편식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모(84) 어르신은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보수작업으로 새집처럼 정리해줘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의철 조합장은 “수해 등 자연재해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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