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국회에서 일괄 진행된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국회에서 충북도와 강원도·경북도·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일괄 진행한다.

또 충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도 오는 23일 경북지방청 등과 함께 진행한다.

애초 행안위는 오는 20일 오전 충북으로 내려와 충북도청 감사를 마친 뒤 오후 충북경찰청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국회에서 일괄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상임위별 국감 일정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