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통계학과 최우수·우수상…헬스케어 유망기술 예측 등 연구

청주대학교 빅데이터 통계학과가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유형식·이상윤씨와 박상성 교수, 김도현·장수지·안선민씨.
청주대학교 빅데이터 통계학과가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유형식·이상윤씨와 박상성 교수, 김도현·장수지·안선민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빅데이터 통계학과가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 빅데이터 통계학과는 박상성 교수의 지도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유망기술 예측’과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반도체 선행기술조사 및 IP-R&D전략 창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김도현·안선민·장수지(4년)씨가, 우수상(특허청장상)은 김지호(대학원)·이상윤·유형식(4년)씨가 받았다.

김도현·김지호씨는 “대회를 통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특히 많은 도움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박상성 교수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산인 특허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해커톤 방식(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정책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