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가 충북 음성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지난 6일 소이면 비산1리, 음성읍 읍내7리, 원남면 하로1리 등의 3개 경로당에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비산1리 경로당에서 ‘행복동행 경로당 1~3호’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과 이영조 동서발전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올 연말까지 앞서 준공한 3개 경로당을 포함해 총 15곳의 환경개선 사업 완료를 비롯해 오는 2021년 지원 범위를 확대해 3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복합발전 주변지역인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경로당 15곳에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이동식 입식마루(방 벽면에 설치하는 긴 의자) 설치 등 노후시설 교체와 경로당 시설을 보강, 개선을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밑반찬 지원’,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지원과 취약계층 전달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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