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차기 회장에 우종찬(사진) 현 회장이 연임됐다.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7일 청주야구장에서 대표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우종찬 현 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우 회장은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우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그동안 수주역량 강화와 하나 되는 협회를 운영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회원사를 위해 우보천리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상용 용성종합건설(주) 대표, 신영길 성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하고 운영위원 등 임원진 선임은 우종찬 당선인에게 위임키로 했다.  

우 회장 임기는 2020년 1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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