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과 정진훈 주무관은 경로당의 쾌적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주교2리 경로당 등 12개소의 신·증축사업과 선택적 물품 지원 공모사업으로 107개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주산면 전수하 부면장은 SNS 플랫폼인 밴드를 활용해 이장 및 기관 단체, 주민간 실시간 소통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펼쳐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효자택시' 운영,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산림공원과 이금순 주무관은 가로변 수목관리 긴급 기동반을 운영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왔고, 주요 도로변 화단에 팬지 및 루키베키아, 메리골드 등 9천여본을 식재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해수욕장경영과 구상현 주무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대천해수욕장을 코로나19 없는 청정해수욕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과 안심 손목밴드 배부 등 보령형 코로나19 예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안심업소 운영, 백사장 내 야간시간 취식행위 단속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의회사무국 오세윤 주무관은 보령시의회의 제8대 후반기 개원을 철저히 준비해 의정과 시정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또 주요사업장 시찰과 의정활동에 발표한 자료를 적극 수집·연구해 보령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옴에 따라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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