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글날 연휴기간인 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2일 오전 6시까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출범 전환 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애초 지난 5일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출범을 예정했지만,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합동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다가 시스템 오류 등 보완 사항이 발생해 출범을 1주일 연기했다.

한글날 연휴기간에 전국의 정부24서비스 주민등록 27종,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발급 서비스를 중단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시스템 전환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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