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하 26개 연구기관들은 국가유공자·장애인 채용 의무를 내팽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26개 연구기관 중 법이 정하고 있는 우선고용률 6% 지킨 연구기관은 육아정책연구소로 단 1곳에 불과했다.

반면 18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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