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신청 접수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생계지원금 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주소지를 청주시에 두고, 5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국·공립기관 소속 예술인과 정부 2차 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시 산하 부서에서 활동한 강사는 이번 생계지원금과 다른 절차로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소속 예술단체 사무국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2014)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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