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지구 내 전용 74~84㎡
도보권 내 초·중·고 위치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 주목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대우건설(시공 예정사)은 오는 9일 충남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당진 3차 푸르지오’의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당진 송악지구 A3 블록에 조성되는 ‘당진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에 총 667세대 규모로 짓는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형과 74㎡형 두 가지로만 구성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특히 푸르지오만의 혁신적인 4bay 설계와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풍부한 수납공간 및 맞춤형 평면도 적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들이 성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는 지역 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돼 3.3㎡당 7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형성된다.

입지적 가치도 충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악지구는 주거, 행정, 교육, 상업 등 각종 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곳으로, 당진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도약한 곳이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권 내에 기지초를 비롯해 송악중·고, 송악도서관은 물론 학원가도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프리미엄아울렛, 송악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더불어 롯데마트, CGV 당진, 당진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한 수청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해 송악지구와 수청지구 이중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도 주목할 만하다. 주변으로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휴스틸, JW중외제약 생산단지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는 송악산업단지, 고대 국가공단, 부곡 국가공단 등이 가깝다.

특히 단지에서 송산산업단지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현대제철도 가까워 송악지구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출퇴근 환경을 확보해 배후주거지로 제격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도 인접해 평택,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도 편리하다.

이 지역은 LG화학, 베바스토, 베오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도 활발하다.

여기에 ‘제5 LNG 저장기지’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인천, 평택, 통영, 삼척기지에 이은 제5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1단계 본 설비 실시설계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사 측 관계자는 “현재 당진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항만과 고속도로를 이용한 편리한 교통망으로 많은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다”라며 “특히 당진 송악지구 노른자위 입지에 있는 당진 3차 푸르지오는 이러한 개발 호재의 반사이익을 제대로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지 인근 지역의 이런 호재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했다.

‘당진 3차 푸르지오’의 주택홍보관은 충남 당진시 원당동 442-3 롯데마트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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