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 3대가 협동조합의 ‘참 좋은 마을부엌' 사업이 눈길이다.

3대가 협동조합은 로컬푸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먹거리 안정성 및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밥 한끼 먹자', ‘맛남의 광장' 등 두 개의 마을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주된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밥 한끼 먹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5~8시 운영하는 요리교실을 통해 혼밥족 청년들이 함께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고 공유하면서 정크푸드,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간다.

또 ‘맛남의 광장'은 남녀노소, 연령, 지역 모두 상관없이 집에서 요리하기 불편하고 설거지가 귀찮은 사람들이 정모, 동아리활동, 요리대결, 요리교실 등 장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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