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 산하 13개 공공도서관이 5일부터 대출·반납, 회원증 발급, 복사·프린트 이용, 열람을 위한 자료실을 제한적으로 개방(좌석 50%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충청북도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서 대출·반납, 회원증발급, 복사·프린트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열람을 위한 모든 좌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오전 7시부터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사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6시까지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기반) 사용 또는 출입자기록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헤드셋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43-20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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