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28일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위문품 기탁식을 개최했다.(사진)

박노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오상우 LG화학 대산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인사지원팀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용품 100세트(4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위문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산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연탄 배달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박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산 LG화학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