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시에 있는 바이오헬스닥터사가 생산하는 ‘BHD 인큐베이터’ 제품이 조달청 벤처나라 상품으로 신규지정됐다.

충북조달청(청장 이진규)은 도내 바이오헬스닥터사가 생산하는 ‘BHD 인큐베이터’가 벤처나라 상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한 이 회사는 돔 사우나·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 국내 판매와 중국·동남아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정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 몰인 ‘벤처 나라’에 등록해 우수조달 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교육 및 홍보 등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벤처 나라 등록기업은 지난 7월 SGI서울보증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이행보증보험 등 2년간 5억원 한도에서 무담보 보증보험도 받을 수 있다.

이진규 충북청장은 “도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들이 조달청이 추진 중인 벤처 나라, 혁신조달 사업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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