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이 개최한 ‘홍성군 문화·관광 디카시 및 유튜브 공모전’에서  디카시 분야에 엄인옥씨의 ‘여하정 왕버들’과 유튜브 분야에 윤성호씨의 ‘홍성여행송’이 대상을 수상했다.

엄씨의 작품은 ‘여하정 왕버들이 오랜 세월 견뎌온 시간들에 대한 표현이 좋으며, 고통과 나무의 연결이 매우 돋보인다’는 호평을 얻었으며, 윤씨의 ‘홍성여행송’은 홍성의 역사적·문화적 볼거리를 랩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으로, 창의성과 작품성 면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디카시 분야 24명, 유튜브 분야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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