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27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특별상 △청년농업인 등 총 9개 부문이다.

선발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 3년 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특별상분야는 최근 5년 이상 논산시 거주) △지역 농촌을 리드하는 40세 이하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한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부부 수상자일 경우 수상 후 3년 이상 지난 경우도 해당한다.

다음달 8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제출하면 이후 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논산농업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041-74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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