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대덕구가 28일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벙커’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벙커는 대덕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사업비 4억원(국ㆍ시비 2억7천500만원, 구비 1억2천500만원)을 투입, 구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 마련됐다.

청년벙커는 북카페, 세미나실, 트레이닝룸, 공유주방 등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청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만나 생각을 공유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청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그 필요를 충족시키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벙커를 중심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청년벙커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벙커(☏042-710-79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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