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등 출연…총 10회 공연

솔리스트 챔버앙살블 단원들.
솔리스트 챔버앙살블 단원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씨네락(Cine-樂) 프로그램에 충주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씨네락 프로그램에는 충주의 대표적 청년예술단체 택견비보이(대표 이상민), 성악의 대중성을 추구하는 충주성악연구회(대표 박경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연으로 선보이는 솔리스트 챔버앙상블(대표 이지혜), 실용무용과 방송댄스 리니스(대표 김지영), 챔버오케스트라 루체앙상블(대표 김상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충주음악창작소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 2곳에서 총 10회 공연을 갖는다.

이 단체들은 지난 6월 24일 충주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돼 페이스북, 인터넷 카페, 블로그, 밴드 등 SNS를 통한 언택트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힘내라 씨마프!에 참여하게 돼 조금이나마 그들의 창작과 무대욕구에 대한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택견의 성지이자 무예의 도시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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