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군지사가 25일 옥천읍 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옥천지역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및 관계자 11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박연회 간호조모사에게 이사장 표창을, 금빛노인재가센터 신정민 사회복지사, 정성노인복지센터 김숙자 요양보호사, 실로암전문노인요양원 유재은 요양보호사에게 지사장 표창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지사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옥천 관내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서비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셔서 금년도 우수 종사자로 수상을 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현장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애로사항 해결과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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